전 회사에서 Wordpress를 쓰면서 많은 한계를 느낀 저는 좋은 프레임워크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php에서는 라라벨이 가장 인기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한번 접해보기로 했습니다.
라라벨을 접하게 되면서 php 패키지 매니저 툴인 Composer도 알게 되었지요.
Composer를 이용하면 많은 php라이브러리들을 편하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더 좋은 것은 autoload 기능으로 클래스파일들을 자동으로 include할 수 있어 일일이 수동으로 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걸 이제야 알게 되었는지 아쉬운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Composer로 라라벨을 설치하고 설치를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디렉토리가 있는 라라벨 구조를 보고 뭐가 뭔지를 몰라 어지러웠습니다.
그래도 그 중 어느정도 감이 오는 게 routes 폴더에 있는 라우터 파일들이였습니다.
Route::get('/browse', function () {
return view('welcome');
});
이렇게 페이지 라우팅을 직접 코딩할 수 있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여기서부터 호감이 생겼고 그 이후로 공식문서를 보면서 쭉 사용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제가 프레임워크 라는 걸 처음 써봐서 그런지 아니면 라라벨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사용해 보면서 놀라웠던 게
그동안 개발작업을 해오면서 "아 이런 걸 내가 일일이 하지 않고 자동으로 다 무언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혹은 "이런 걸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다 있는 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아 전세계 개발자들의 마음은 다 똑같나봐"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어쨋든 라라벨도 개발자가 만들었을테니까요.^^
라라벨을 사용해 보면서 느낀 점들을 각 분류별로 하나하나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HP > La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Laravel의 프론트 스택 - Livewire (0) | 2023.04.07 |
---|---|
Laravel 의 프론트 스택 - Blade (1) (0) | 2023.04.07 |
Laravel의 구조 파악하기 (0) | 2023.04.06 |